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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랭킹 1위 브라질을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활약으로 브라질이 꺾였습니다.
화제의 인물 크로아티아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 브라질을 울린 '통곡의 벽'이 브라질의 행진을 막았습니다.
통곡의 벽 도대체 누구??
승부차기 마스터,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가 이슈입니다.
16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의 마스터로 불렸으며, 8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브라질 팬을 울린 통곡의 벽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는 이번 월드컵에서 골키퍼로서 진면모를 보여주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187cm의 장신인 리바코비치는 GNK 자그레브 소속의 선수로 예전 UEFA리그 16강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대역전극에 활약하여 20-21시즌 유로파 리그 16강 이주의 팀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치열한 주전 경쟁이 지속되었는데 F조 1차전 모로코 경기에서 선발로 나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였고 그 뒤 최종전에서 수비수의 활약 덕에 겨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리바코비치는 16강전에서 승부차기 4개 중 3개를 선방하여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하게 되고 이 경기의 POTM으로 선정됩니다.
[POTM - Player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선수]
최종전에서 역적이 될 뻔한 리바코비치는 8강 브라질전에서의 미친 선방으로 브라질 팬들의 눈물과 함께 '통곡의 벽', '크로아티아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크로아티아의 연속 4강 진출을 만들어냅니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16강전 활약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는 16강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E조에서 독일과 코스타리카를 떨어뜨리고 E조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꺾고 16강에 당당히 진출한 일본이기에 이번 크로아티아 일본의 경기는 정말 치열했습니다.
리바코비치는 이 경기에서 골키퍼의 중요성을 보여주게 됩니다.
첫 번째 키커, 미나미노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는 리바코비치
두 번째 키커, 미토마의 슛까지 막으며 2연속으로 막아버리는 리바코비치
세 번째 키커, 아사노의 슛을 막아버리며 결국 3-1로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일본팬들을 울리게 한 그야말로 '통곡의 벽'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미친 선방쇼를 보여주게 됩니다.
'통곡의 벽'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8강전 활약
2018년 크로아티아는 4강 탈락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골키퍼와 선수들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결승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브라질은 11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이어나갔으나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에 막혀버립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마지막 유효슈팅을 선방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여기서 네이마르가 1골을 넣으며 통곡의 벽이 무너지며 분위기가 브라질 쪽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나 브루노 페트코비치의 연장 후반에서의 드라마틱한 1골을 넣으며 경기는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2018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는 16강과 8강 모두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승부차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졌었던 이력이 있었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16강전 일본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브라질전에서도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까지 가게 됩니다.
일본과의 경기에 이어 크로아티아의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호드리구의 키커의 1골을 막아내며 이번 월드컵 승부차기에서만 4번째 선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1~4번째 키커 모두 골을 넣고 4-2상황에서 브라질의 4번째 키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가게 되면서 크로아티아는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브라질의 충격적인 탈락에 선수들과 팬들 모두 눈물을 흘리며 '통곡의 벽'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선방쇼로 브라질은 결국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맙니다.
모로코와 함께 강대국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4강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결과 4강 진출 수비축구 진면모를 보여줘
12.11일 모두의 예상을 깨고 모로코 크로아티아가 4강 진출이라는 결과를 이뤄냅니다. 크로아티아는 우승후보 피파 랭킹 1위 브라질을 꺾으며 대이변이 일어났으며 수비 축구의 진면모를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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