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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회에서 나온 흑막의 정체로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에 11회 시청률 21.1% 고점을 찍고 12회 시청률이 19.8%로 살짝은 내려왔지만 현재까지 시청률 순위 1위로 20퍼대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12회에서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회 기준 3배이상의 시청률
JTBC에서 방영중인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1회에서 6.1%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방영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21.1%의 최고점을 찍으면서 3배 이상의 시청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대의 시청률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가 한 몫 하였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성민 배우의 진양철 회장 역과 순양가의 막내아들인 송중기 배우의 진도준 역의 케미가 독보적이었습니다.
그중 이성민 배우의 진양철 회장님 연기는 모든 시청자들이 감탄할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양철 회장이 평생을 갈아서 만든 순양이라는 회사를 자신이 죽고 순양의 미래를 위해서 순양을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 도준이를 선택하게 되고 도준이에게 순양을 넘겨주려 하자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스포 주의]
끔찍한 흑막의 정체
아무도 믿지 말고 정을 누구에게도 주지 마라.
진양철 회장은 11회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에 차에서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에게 자신은 돈 욕심, 상대를 향한 의심, 언제든 변하는 변심 이 세 가지 마음가짐으로 순양을 만들고 지켜왔다고 하면서 아무도 믿지 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면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양철 회장과 도준이는 도준이의 비서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되고 사고 후 병원에서 가족들에게 중환자로 위장 후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은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범인을 찾던 중 그림으로 살인을 청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림의 주인이 모현민의 갤러리에 있는 그림과 유사하여 모현민과 진성준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12회에서 화조도에 찍힌 인장이 할머니의 인장임이 드러나게 되었고 교통사고의 범인이 이필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양철 회장이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이러한 반전 내용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도준이의 대처
진양철의 아내인 이필옥은 병원에 있는 진양 철을 찾아가게 되고 진양철의 모습을 본 이필옥은 진양철이 섬망 증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진양철을 빠르게 퇴원을 시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이 모든 사실을 도준이를 제외한 가족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이때 도준이는 진양철 자택으로 가서 이필옥에게 화조도의 범인에 대한 단서를 보여주며 이필옥과 거래를 하게 됩니다. 만약 진양철 회장의 섬망 증세가 알려지게 되면 이필옥이 교통사고의 진범임을 알리겠다며 거래(협박)를 하게 되죠.
한편 도준이의 부탁으로 교통사고 진범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게 되었는데 도준이는 서민영 검사에게 더 이상 일을 키우지 말고 교통사고로 덮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검사로서의 서민영은 진범을 알고도 덮으려는 재벌 3세의 진도준의 모습을 보고 각자의 선택을 하자며 도준이와 갈라서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번 회차에서의 충격적인 흑막의 정체로 시청률 또한 최고점을 찍는 줄 알았으나 살짝 내려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13회부터는 순양가 사람들과 도준이의 싸움으로 이어질 듯 보입니다. 진양철 회장의 섬망 증세를 가족들이 알게 된다면 도준이는 순양을 가지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회에서는 시청률 최고점을 기록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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