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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호남, 제주에 대설주의보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특히나 한파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되어 여행객들과 제주도민들이 속수무책입니다.


    이번 겨울 최강 한파, 제주도 비상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면서 충남, 호남, 제주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12.18일경 제주도에 폭설과 강풍으로 한라산에는 사제비 31.8cm, 삼각봉 30.6cm, 어리목 24.3 cm 등 최대 30cm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도 폭설제주도 폭설
    제주도 폭설

    현재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도로 적설과 결빙으로 인해 18일 1100도로는 전 구간 운행이 통제되기도 하며 사람들의 발을 묶기도 하였습니다.

    제주도 비행기 결항

    어제 기준으로 오늘 오전까지 예상 적설이 3~10cm 정도 쌓일 것으로 예상했고 제주도 중산간에는 15cm 이상으로 예상할 만큼 계속해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였으나 지금은 기온이 올라가 눈이 녹아내린 상황입니다.

    95편 비행기 결항, 속수무책

    제주공항에서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급변풍경보가 내려지면서 95편의 비행기가 결항되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속수무책으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제주도 비행기 결항
    제주도 비행기 결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경에 사전 결항을 포함한 제주도 비행기 결항이 결정된 제주도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총 95편으로 출발이 51, 도착이 44편이 결항되었습니다.

    제주도 비행기 결항
    제주도 비행기 결항

    도착편 중 2편은 가던 중 회항을 하였고 출발 편 1편은 지연 운항을 하게 될 정도로 심각한 한파와 강풍이었습니다.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하며 비행기표를 구하려는 관광객들이 북적이기도 하면서 항공편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피해 상황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 폭설로 인한 피해가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3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제주도 비행기 결항제주도 비행기 결항
    제주도 비행기 결항

    18일 오후 1시경에는 눈길에 미끄러진 보행자들의 사고로 14명이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17일 오후 5시경에는 눈길 교통사고로 4건, 눈길에 의한 차량 고립 사고 6건이 들어오기도 하였습니다.

    제주도 비행기 결항제주도 비행기 결항
    제주도 폭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 폭설 - 헤럴드경제

    광주, 전남 지역에도 20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시설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생겼으며 도로와 골목길이 빙판으로 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잠잠해진 강풍으로 제주도 결항 항공편은 없어졌으나 한파가 시작되고 나서의 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한파가 닥친다면 쌓인 눈 제설, 빙판길 제거 등의 조치를 빠르게 취하여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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