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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우승하고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게 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논란의 대상입니다.
골든 글러브 세리머니 논란
프랑스인들의 야유를 참을 수 없었다.
아르헨티나의 골키퍼로 이번 결승전에서 승부차기의 주역이었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우승을 거두면서 동시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의 골든볼 수상에 이어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게 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골든 글러브 세레머니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맥주 없는 월드컵', '원나잇 시 징역 7년' 등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그만큼 중동의 주류 문화와 성문화가 굉장히 보수적인 가운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이러한 세레머니는 카타르 관계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기게 되었습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측에서는 "프랑스인들의 야유로 인한 세리머니였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영국 신문사 더 선은 "이 세리머니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며 보도하였으며 일부 팬들은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며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르헨 골키퍼 프로필, 연봉
[프로필]
본명 - 다미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로메로 [Damián Emiliano Martínez Romero]
생년월일 - 1992년 9월 2일 (30세)
국적 - 아르헨티나
키 - 195cm, 체중 - 90kg
소속 - 아스톤 빌라 FC
포지션 - 골키퍼 GK
2019년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2021년에 칠레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21년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여러 차례의 선방으로 인해 승리로 이끌었고 확실한 주전 키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연봉]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주급 연봉
47500 파운드 - 한화로 약 7500만원 / 연봉 - 약 39억
21년 코파 아메리카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주전으로 자리 잡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당당히 주전으로 출전하게 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이번 결승전에서 연장전 포함 음바페에게 헤트트릭을 허용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장 마지막 무아니의 1대1 상황에서의 슈팅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3-3의 접전 끝에 프랑스와의 승부차기로 이끌었으며 프랑스 두 번째 키커인 코망 선수의 슛을 선방하고 아르헨티나 두 번째 키커까지 골을 성공하여 1-2의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갔으며 결국 프랑스 네 번째 키커 추아메니의 실축으로 아르헨티나는 결국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메시가 우승컵을 들면서 환호함과 동시에 마르티네즈의 골든 글러브 세리머니로 논란의 대상이 되었지만 결국 월드컵 우승 커리어로 잠재우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원하는 팬들이 많기에 앞으로의 활약과 모습을 지켜봐야 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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