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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 대한축구협회 KFA에서 '올해의 선수'로 한국 축구의 남녀 에이스 손흥민 선수와 지소연 선수를 선정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KFA 올해의 선수를 2019년부터 4년 연속받게 되어 자신의 커리어를 올해도 증명했습니다.
통산 7번 째 '올해의 선수' 선정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19명, 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의 투표로 이뤄졌으며 손흥민이 총점 182점, 1위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는 김민재로 148점을 받았고 3위로는 조규성으로 118점을 받았습니다.
EPL 득점왕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이번 21-22 시즌 잉글랜드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EPL에서의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커리어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와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가면을 쓰고 한국 16강 진출이라는 커리어를 기록합니다.
2위인 김민재 선수 역시 이번 시즌 나폴리 소속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난 수비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재는 협회 기술파트 전문가 투표에선 손흥민을 제칠 정도의 점수를 받았으나 기자단 투표에서 밀리게 되어 2위를 기록합니다.
2위를 기록한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 이적 이후 13승 2 무 무패의 신화를 기록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김민재 선수가 이목을 끌면서 많은 구단들이 원하는 선수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발로 출전하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부상을 당하여 큰 위기가 있었으나 가나전에서의 뛰어난 수비실력과 브라질전에서도 부상을 무릅쓰고 달리며 16강 진출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3위인 조규성 선수도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헤딩으로만 2골을 넣어 화제가 되며 또한 뛰어난 외모도 한 몫하여 남녀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 '지소연 선수'
여자부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지소연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동일하게 통산 7번째 '올해의 선수'입니다. 지소연 선수는 올 초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두며 월드 클래스임을 알렸습니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각극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와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 지도자 WK리그 8개 구단 감독이 투표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대한민국 축구를 빛낸 손흥민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에서 통산 7번째,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말 한국 축구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준 대한민국 선수들 부상을 딛고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멋진 커리어를 완성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계속해서 멋진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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