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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생활 또는 직장 생활을 할 때 회식 자리에 나갔을 때 술을 많이 드시게 되는데 술은 점점 간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원인입니다. 오늘은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 7가지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 간 건강이 악화되면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간이 독소를 여과하느라 과로하면 혈액을 여과하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정신적, 신체적 활동 능력이 감소하여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 간에 축적된 피로가 눈까지 이어지게 되어 시야가 흐릿해지면서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배에 가스가 차면서 방귀가 자주 나오며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를 돕는 담즙이 간 건강이 악화되면 소화불량을 동반하며 배에 가스가 차면서 구역질이나 변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심하며 거품이 납니다.

    - 몸에 수분이 잘 공급 되었을 때의 소변 색깔은 옅은 노란색입니다. 그러나 간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되면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이 생깁니다.

    - 간은 인체의 해독공장 역할을 하는데 간 건강이 악화되면 독소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피부의 피하 조직에 쌓이게 되어 두드러기와 피부 가려움이 동반하게 됩니다.

    매사에 짜증이 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사과

    - 사과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이 함유되고 있습니다. 간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는 독소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담즙 생산을 자극하며 해독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며 비타민C와 함께 해독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견과류

    - 견과류는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에 있는 암모니아를 제거해 줍니다. 견과류의 오메가 3 지방산 또한 해독작용에 효과적입니다.

    마늘

    마늘은 알리신, 셀레늄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간을 깨끗하게 만들며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내 몸에서 생겼다면 간 건강이 악화되었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숙지하면서 내 건강을 위해서 되도록 술은 자제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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