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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7일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11.41%의 급락을 하게 됩니다.


    테슬라 주가 3개월 간 60% 하락

    3개월 전 2022.9.28 테슬라 주가는 한 주당 287.81$로 마감하였으나 3개월 뒤 현재 12.28일 기준 112.71$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3개월 전에 비해 -61.1%의 하락을 보여주며 '올해 최악의 주식'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 주가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좌 - 3개월 전, 우 - 현재 주가)

    지난해의 11월 고점과 비교하면 -73%의 하락을 보여주었으며 테슬라의 2010년 상장 이후 하루 만에 11%가 폭락한 시점은 2016년 딱 한 번 뿐이었으나 이번 달 27일 11.41%의 급락을 보여주며 기록을 경신합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 시가총액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또한 29일 기준 약 3500억$로 한화 약 447조 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순위 전체 10위권에서 밀려나서 17위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테슬라 주식 2200만 주를 매각하였다고 알렸으며 이는 35억 8000만$로, 한화 약 4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11월 초에도 40억 가량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바 있으며 이에 사람들의 매도세가 끊이질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가 하락의 원인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한 원인은 코로나로 인해 테슬라가 중국에서의 연말 전기차 생산을 중단한다는 외신 보도의 영향이 컸습니다.

    테슬라 주가
    기가 상하이 공장

    뉴욕타임스 등의 외신은 테슬라가 이번 달 24일부터 기가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였다고 26일 보도하였으며 이에 사람들의 매도세가 멈추질 않게 되어 -11.41%의 급락이 하루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트위터 재정 압박을 해결하기 위하여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도한 건도 있었기에 사람들은 CEO 답지 못한 행동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다른 주식들도 급락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도 급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플레이션 공포에 2년 만에 최대 폭락을 하고 있는 뉴욕증시, 나스닥은 1년 전 15000선에서 현재 10000선까지 -35.22%의 꾸준한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나스닥

    다른 미국 전기차 기업인 '아마존 전기차'로 유명세를 탄 리비안은 지난 1개월 동안 -38%의 급락을 보여주었으며 또 다른 전기차 기업 루시드는 -37%의 급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 주가
    리비안 주가

    테슬라가 -11%의 급락을 보여주는 이날에 리비안은 -7.31%, 루시드는 -7.46%, 니콜라는 -8.78% 하락하며 다른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 또한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상황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일부 주식들은 빠르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하락이 지속될 거라 예측하는 가운데 내년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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