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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호버바이크인 '엑스투리스모'가 올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되면서 실제로 판매까지 된다고 합니다. 육지를 넘어 이제는 하늘까지 오가는 공상 과학의 꿈이 실현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엑스투리스모'
3개월 전 9월 19일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8월 15일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습을 보인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호버 바이크 '엑스투리스모(XTURISMO)'는 일본의 한 스타트업 기업 에어윈스(AERWINS)가 개발한 호버 바이크입니다.
2023년부터 실제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여 더욱 화제가 된 오토바이입니다. 테드 스캇 디트로이트 오토쇼 공동 의장은 실제로 '엑스투리스모(XTURISMO)'를 시승하고 "정말 굉장하고 짜릿하며 무섭지 않고 이륙, 착륙이 편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에어윈스 테크놀로지는 발표 후 며칠 뒤 콜맨 A. 영 국제공항에서 작동하는 '엑스투리스모(XTURISMO)'를 영상 촬영하여 매체에 배포하는 등 많은 홍보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판매가 되는 중?
세계 최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일명 '엑스투리스모(XTURISMO)'는 일본에서 이미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상용화가 되기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에 바이크 하나에 77만 7000달러 한화 약 10억 8000만 원 정도의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스타트업 기업 '에어윈스'의 설립자 슈헤이 코마츠는 "내년 미국에는 조금 더 작아진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2025년까지는 가격을 5만 달러 낮춘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엑스투리스모(XTURISMO)' 성능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엑스투리스모(XTURISMO)'의 성능에도 사람들은 또 한 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길이 3.7m, 높이 1.5m, 폭 2.4m로 외형만으로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비행 원리는 드론과 같이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공기를 밀어내면서 공중에 뜨게 되는 원리인데요.
최고 속력은 무려 100km/h까지 낼 수 있으며 비행 가능 시간은 한번 풀충전 하게 되면 40분이나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40분 동안 최대 비행 거리는 40km, 서울시청~경기도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접근하기 힘든 곳으로의 이동이 상상으로만 했던 하늘을 나는 비행기 '엑스투리스모(XTURISMO)'의 출시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상상했던 미래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엑스투리스모(XTURISMO)'의 상용화가 빠르게 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도 하늘을 날면서 이동하는 삶을 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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