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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경 새벽 4시에 열린 대한민국 vs 브라질 전이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이 나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월드컵 여정이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손흥민과 같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인 브라질 선수 히샬리송이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 선수와 뜨거운 포옹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히샬리송이 손흥민에게 했던 감동적인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토트넘 듀오, 히샬리송 - 손흥민
히샬리송, 본명은 히샤를리송 지안드라지로 97년생 올해로 25세인 브라질의 스트라이커인데요.
2019년 브라질의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우승,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득점왕까지 차지한
손흥민과 토트넘에서의 듀오였던 브라질의 유망주 히샬리송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
- D조 1차전에서 23분 만에 헤트트릭을 달성하며 독일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게 되었는데 무득점 무승부가 나왔으나 3차전 사우디를 상대로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이 2 득점을 해내며 3-1 승리를 따내며 특급 유망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 결승전에서는 전반 37분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하며 후반전에서도 아쉬운 슛이 있었지만
결국 브라질이 결승에서 우승하였고 히샬리송은 총 5골로 도쿄올림픽 득점왕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히샬리송은 주로 중앙 공격수, 윙어로 뛰면서 가장 뛰어난 장점은 뛰어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운동능력입니다.
폭발적인 주력과 경합 상황에서의 좋은 서전트 점프력과 헤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의 치열한 국가대표 선정 과정에서 당당히 선발된 선수입니다.
토트넘 듀오 뜨거운 포옹
16강 탈락으로 마무리가 된 대한민국의 월드컵 여정, 경기 후 히샬리송과 손흥민 선수의 뜨거운 포옹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편으로 아쉬워하면서도 이 둘의 우정에 감동하게 되었는데요.
브라질이 넣은 4골 중에서 1골을 히샬리송이 넣으면서 또 한 번 히샬리송의 활약이 빛이 났었는데요.
월드컵 무대에서 동료였었던 손흥민 선수를 적으로 만나 둘 다 멋진 활약을 선보였고 경기가 끝나는 휘슬이 불리자
히샬리송은 곧장 손흥민 선수에게 다가가 위로의 포옹을 건넸습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동료애까지 느껴지는 장면으로서 히샬리송은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경기 종료 후 "나는 네가 여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싸워왔는지 알고 있다. 바로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영웅인 이유"라고 글을 남기면서 손흥민 선수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도 인스타에 두 선수에게 각각 위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손흥민 선수에게는 "위로를 건네, Sonny"라는 말을 남기며 위로의 말을 건넸고
히샬리송 선수에게는 "브라질과 히샬리송이 8강에 올랐습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졌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준 히샬리송 선수는 한국과 브라질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히샬리송에 대한 한국 팬들의 응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8강에 올라간 브라질의 히샬리송과 크로아티아가 맞붙게 됩니다. 히샬리송이 어떤 활약을 뽐낼지 기대가 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에도 같은 토트넘 소속인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있는데요. 또다시 예전의 동료가 지금의 적이 되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4강에 진출하려는 두 나라 모두 응원합니다.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동료애로 조금이나마 달래주었던 히샬리송
결승 진출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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