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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오후 미국의 지구관측 인공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고 경계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안전안내문자로 12 : 20 ~ 13 : 20 사이 한반도 인근에 미국 인공위성 일부 잔해물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으며 외부 활동에 유의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인공위성 추락 범위
9일 오후 미국 지구관측위성 잔해물이 한반도 인근에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경계경보가 발령되었는데요. 이 위성은 무게가 약 2450kg이며 추락하는 위성은 마찰열에 의해 해체되면서 대부분 소실되지만 일부 잔해물이 낙하할 수 있는 위험으로 인해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반도에 추락하는 예상 범위는 다음과 같았으며 9일 오후 12시 21분 ~ 오후 12시 54분까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 이륙을 일시 중단하며 상황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피해 상황
1월 9일 오후에 경계경보까지 내려진 미국 인공위성 추락 피해 상황은 미국 인공위성 잔해물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면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인공위성 잔해물이 최종 추락 지역 위험에 노출된 한반도를 지나게 되어 항공기들을 다시 이륙을 진행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피해 없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NASA 측은 미국 인공위성 'ERBS'의 추락을 예고하면서 "지구사의 그 어떤 사람에게도 피해가 돌아갈 확률은 대략 9400분의 1로 매우 낮다"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국 위성의 추락하는 궤도를 분석한 한국천문연구원이 마지막까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것이라는 판단을 바꾸지 않은 최초의 위성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인공위성 'ERBS' 추락 지점
미국의 지구 관측 위성인 'ERBS'의 추락 지점은 한반도 인근을 넘어 9일 오후 1시 4분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최종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ERBS'는 1984년 10월 5일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된 뒤 지구 열복사 분포를 관측, 분석하는 역할을 하였고 무게는 무려 2450kg로 2.5톤에 해당합니다. 발사 후 2005년까지 총 21년간 지구 대기를 관측하였으며 성층권에서 태양 자외선을 차단해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는 오존층이 차츰 옅어지고 있음을 밝혀낸 인공위성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인 'ERBS'는 지구 궤도를 계속 선회하다가 중력에 이끌리게 되어 1월 9일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인공위성 추락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피해가 돌아갈 확률이 낮으며 수명을 다하거나 고장 난 위성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일은 흔한 일이라고 하지만 이번 추락 사건은 한반도 인근에 떨어질 위험이 있었기에 앞으로 위성 추락 위험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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