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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환율이 연이어 단기 고점을 갱신하며 1300원을 다시금 돌파하였습니다. 달러 환율이 다시금 오르게 된 이유와 달러 환율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환율이란?

    ●환율이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환율은 우리 자국 화폐와 타국 화폐의 교환비율을 뜻하는 말입니다. 달러 환율은 우리 원화와 달러 간의 교환 비율을 뜻하며 1달러와 교환되는 원화의 양을 달러 환율이라고 정의합니다.

    ●달러와 원화의 관계

    이처럼 달러 환율은 자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이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면 그만큼의 타격이나 이득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1달러는 132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달러 환율이 이처럼 계속해서 오르게 되면 1달러를 사기 위한 원화의 양이 증가하므로 결과적으로 원화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달러 환율

    반대로 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원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1달러를 사기 위한 원화의 양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분위기로 인해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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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파월의 발언

    ●3월 9일 파월의 발언

    3월 9일에 미국 중앙 은행 연방준비제도의 FOMC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달러 환율이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월은 '기준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이라고 언급하면서 호황이었던 주식 시장이 얼어붙었으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날 나스닥 지수가 1.25%가 하락하면서 동시에 다우존스, S&P 500 지수 등의 지표들도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

    ●연고점 갱신 이유

    파월은 경제 지표에 대해서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의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긴축 공포와 더불어 FOMC 회의에서 빅스텝(0.5p 기준금리 인상)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보이게 되어 시장은 약세장이 되었고 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갱신하게 된 것입니다.

    금리 인상

    향후 전망

    계속되는 긴축 공포와 더불어 경제적인 침체를 미리 예고하여 앞으로 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의 금리 결정일은 3월 23일로 빅스텝 조치가 단행된다면 달러의 상승과 더불어 시장은 침체기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보이며 달러 강세를 보인다고 섣불리 달러 예금을 드시는 것 또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인플레이션 완화로 인해 달러가 다시 약세로 들어가 원화 가치가 다시금 상승하면 좋겠습니다. 아마 3월 23일에 발표될 금리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지켜봐야 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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