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개봉 앞두고 배우 랜스 레드딕 사망

영화 '존윅4'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존윅 배우 랜스 레드딕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영화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랜스 레드딕 배우의 사망으로 충격을 안긴 상황입니다.

배우 '랜스 레드딕'

●이름 : 랜스 레드딕 - Lance Reddick

●출생 : 1962년 6월 7일

●국적 : 미국 매릴랜드 볼티모어

●사망 : 2023년 3월 17일, 향년 60세

●배우 활동 기간 : 1992년~2023년

●직업 : 배우, 뮤지션

●고전 영화 '더 와이어'에서 대니얼 세드릭 역을 연기하면서 뛰어난 연기자로 입지를 다진 후 지금까지 배우와 뮤지션으로서 활동 중인 배우였습니다. 188cm의 장신과 더불어 특유한 억양으로 만들어진 중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명품 조연 배우입니다.

랜스 레드딕 사망

배우 랜스 레드딕이 출연하는 '존윅4'가 개봉일을 일주일을 앞두고 랜스 레드딕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3월 17일에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자연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랜스 레드딕 사망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영화 '존윅'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도 깊은 애도를 표하였습니다.

●공동 성명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료인 랜스 레드딕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키아누 리브스, 채드 스타헬스키 공동 성명 中-

영화 존윅의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가 공동 성명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면서 애도를 표했으며 추가로 "그는 프로였고,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며 랜스 레드딕을 그리워하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존윅'의 랜스 레드딕

존 윅 시리즈에서 카론 역으로 존윅의 팬들은 익히 알고 있는 조연 배우 랜스 레드딕은 영화 내에서는 미국식 영어보다 아프리카 악센트의 영어를 구사하며 연기력도 뛰어나 팬들에게 더욱 호감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존윅 1부터 곧 개봉하는 존윅 4까지 계속해서 출연하게 되었으며 존윅에 빠질 수 없는 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 존윅의 원년멤버였던 그였기에 랜스 레드딕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랜스 레드딕 출연 작품

●1998년 '위대한 유산', '고질라', '비상계엄'

●2000년 '꿈꾸는 아프리카'

●2001년 '돈 세이 워드'

●2002년 '브리짓'

●2004년 '브라더 투 브라더'

●2006년 '더티 워크'

●2008년 '테네시'

●2009년 '웨이 오브 워'

●2010년 '조나 헥스'

●2011년 '좀비들의 도시 베가스'

●2013년 '화이트 하우스 다운', '올드보이'

●2014년 '존윅'

●2017년 '존윅 : 리로드'

●2019년 '존윅3 : 파라벨룸', '엔젤 해즈 폴른'

●2021년 '고질라 VS. 콩'

●2023년 '존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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